디베이트를 배우는 게 정말로 재미있었다. 토론을 하면서 의견을 나눌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았다. 디베이트를 더 잘할 수 있게 되었던 것도 정말로 좋았다.

어떤 식으로 자기 의견을 정리해나가는지, 더 효과적인 설득을 위해선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, 또 팀워크의 중요성까지! 나에겐 이런 프로그램이 꼭 필요했고 너무 만족스러웠다. 단순히 내 의견을 주장하는것보다 어떤 식으로 정리되어야 하는지를 너무 잘 배운것 같고 선생님들의 feedback이 상대적인 내 결점을 알게 되니까 특히 도움이 되었다.

지금이라도 영어토론의 기회를 가진 것이 너무 대견스럽고 다행스럽게 느껴진다. 현재 발전한 게 있다면 언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것, 영어 Essay를 더 잘 쓸수 있다는 것 등등, 3일동안 정말로 많은 것을 배웠던 것 같다. Justice란 무엇인지, Speaker Role은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, Essay는 무엇이고 효과적으로 쓰는 방법은 무엇인지.. 이 모든 추억들은 평생동안 간직되어질것 같다.